고양이의 골골소리는 여전히 추측의 대상이다.
1. 초기 이론은 피가 흉부(thorax)를 통과하면서 생기는 혈역학적(hemodynamic)과정에서 발생하는 소리라고 보았다.
2. 야옹이의 뇌에는 그 중요성이 불확실한 독특한 신경 진동계(neural oscillator)가 있다.
3. 물론 아직 골골송의 매커니즘이 완전히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최근 연구에서 이 골골송이 중추신경계(central nervous system)의 진동 매커니즘의 결과 일 수 있다고 추론하고 있다.
4. 또한 고양이 뇌의 깔대기꼴 부분(infundibular region)을 전기적으로 자극해 Central control하면서 골골소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성대주름/후두근
5. 근전계(electromyographic)연구가 뒷받침하는 한 가지 가설은, 고양이가 성대주름이나 후두근을 이용해 성문(성대의 입구, glottis)를 빠르게 팽창 및 수축하는 것을 반복하고, 들숨과 날숨 중 공기 진동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설골(혀의 뼈, hyoid)의 형성된 정도
6. 어떤 고양이도 골골(purr)거리면서 으르렁(roar) 거릴 수 없다. Owen으로 시작해 Pocock에 의해 알려진 주장으로, 고양잇과(Felidae)를 'purring cats'와 'roaring cats'세분화하였다. 후두(larynx)의 설골이 완전한지(purr) 불완전한지(roar)에 기초한다.
7. 하지만 Weissengruber 등은 고양이 종의 purr소리를 내는 능력은 설골의 해부학적 구조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8. "Roaring cat"(lion, Panthera leo; tiger, P. tigris; jaguar, P. onca; leopard, P. pardus)는 불완전하게 골화된 설골을 가지고 있는데, 이 이론에 따르면 이 고양이들은 roar할 수 있지만 purr할 수 없다. 하지만, Snow leopard(설표, Uncia uncia, or P.uncia)는 불완전한 설골을 가진 5번째 고양잇과이지만 purr거린다.
9. 고양잇과의 나머지 모든 종("purring cats")은 완전히 골화된 설골을 가지고 있는데, 그들은 roar할 수 없지만 purr할 수 있다.
10. Roaring에 대한 기술적 음향 정의에 기초해 이 발성은 성대주름과 비정상적으로 가늘고 긴 성대에 달려있는데, 이것은 설골이 불완전하게 형성되었을 때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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